하우스쿡 정수조리기, 국내외 1800개소 설치 돌파

정상희 2022. 11. 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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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일산업이 운영 중인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 정수조리기 설치 장소가 합계 1800개소를 돌파했다.

올해 8월 1600개소 설치 돌파 후 석달만에 이룬 성과다.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라면조리기', '즉석라면조리기'로 알려져 있다.

하우스쿡 제품만이 정수 조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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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일산 킨텍스서 진행된 DX KOREA 2022에서 하우스쿡 부스를 방문한 군 관계자에게 신영석 대표(왼쪽)가 정수조리기를 설명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범일산업이 운영 중인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 정수조리기 설치 장소가 합계 1800개소를 돌파했다. 올해 8월 1600개소 설치 돌파 후 석달만에 이룬 성과다. 하우스쿡 측은 구내식당과 기숙사 같은 주 수요처의 추가 설치 요청이 늘고, 특히 무인매장과 밀키트 비치 매장의 주문이 증가하면서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라면조리기', '즉석라면조리기'로 알려져 있다. 하우스쿡 제품만이 정수 조리가 된다. 간편 조작과 편리성, '정수기+인덕션' 결합이 가장 큰 장점이다. 평소엔 정수기로, 요리 땐 인덕션으로 저출력 고효율 제품으로 다양한 식품을 맛있게 조리할 수 있다. 인덕션으로 솥밥, 튀김, 부침 등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다. 조리를 하지 않을 때는 정수기로 활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이번 1800개소 설치 돌파는 제품의 편리성과 멀티 기능이 시장에서 인정 받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 비대면 시장인 무인매장의 주문이 크게 늘고 있어 빠르게 시장을 점유하는 중이다. 여기에 외식, 프랜차이즈 매장은 편리한 사용과 운영, 유지비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외식업 주방을 점령 중이다. 아울러 국방부 '2022년 상반기 우수상용품 시범사용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개별 군부대들이 주문을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 또, 온라인 쇼핑몰 오픈 후 B2C 시장도 본격 진출하고 있다.

신영석 범일산업 대표는 "과거 '한강라면'으로만 브랜딩된 업계의 활로를 찾는 모범이 될 것"이라며 "업계 1위로서 시장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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