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볼’ 강철국대, 아시안컵 출전→상대팀 경기력에 당황

김명미 2022. 11. 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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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국대 14인이 2022 아시안컵 피구대회에 출격한다.

11월 8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스포츠 예능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 12회에서는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철국대' 14인이 혹독한 서바이벌의 '최종 목표'인 2022 피구 아시안컵에 출전, 역대 전적 3위팀인 홍콩을 상대로 첫 경기를 펼치는 현장이 생생하게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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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강철국대 14인이 2022 아시안컵 피구대회에 출격한다.

11월 8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스포츠 예능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 12회에서는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철국대’ 14인이 혹독한 서바이벌의 ‘최종 목표’인 2022 피구 아시안컵에 출전, 역대 전적 3위팀인 홍콩을 상대로 첫 경기를 펼치는 현장이 생생하게 중계된다.

이날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2022 피구 아시안컵의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한 ‘강철국대’는 대기실에서부터 상대 선수들의 전력을 분석하며 철저한 준비성을 보인다. 특히 이들은 자신들의 경기 직전 시작된 일본과 홍콩의 경기를 직접 관전하며 ‘이미지 트레이닝’에 나서는데, 첫 대진 상대인 홍콩 팀의 경기 운영을 지켜보던 중 “저걸 잡아?”, “(점프가) 스프링 같아!”라며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더욱이 이들은 명실상부 아시아 랭킹 1위 팀인 일본의 경기를 지켜보면서, 난생 처음 보는 ‘커브볼’ 공격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 터. “패스 속도 미쳤네!”를 연발하게 만든 ‘깐깐한 상대’ 일본의 전력을 비롯해, 최소 8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국제 선수들과 맞붙게 된 애처로운 ‘3개월 병아리 팀’의 운명에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처음으로 상대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관전하게 된 ‘강철국대’ 선수들이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경기력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홍콩과는 해볼 만한 것 같다’는 자신감을 보이며 더욱 독기를 충전했다. 드디어 대한민국을 대표해 일본-대만-홍콩을 상대로 국제 경기에 나서게 되는 ‘강철국대’ 팀의 비장한 행보에 뜨거운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사진=채널A)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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