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를 부르는 맛" 세븐일레븐, 엔비사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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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사과 품종 중 가장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한 신품종 '엔비(Envy) 사과'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엔비사과는 '질투를 부르는 맛'이라는 뜻을 가진 상품으로, 1985년 뉴질랜드에서 로얄갈라와 브래번을 교배해 탄생됐다.
세븐일레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엔비사과는 '엔비세척사과(1입·3500원)', '엔비사과(2입·6000원)', '엔비사과 1.3㎏(4~8입·1만4900원)'으로 총 3가지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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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사과 품종 중 가장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한 신품종 ‘엔비(Envy) 사과’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엔비사과는 ‘질투를 부르는 맛’이라는 뜻을 가진 상품으로, 1985년 뉴질랜드에서 로얄갈라와 브래번을 교배해 탄생됐다. 현재 전세계 10개국에서만 재배되는 귀한 품종이다. 아시아에서는 대한민국이 유일한 생산국으로 예산, 보은, 홍천에서 재배된다.
엔비사과는 일반사과에 비해 과육 조직이 치밀해 산소 투과율이 낮아 갈변 현상이 적고, 특유의 머스크향과 상큼한 청포도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며 달콤함과 새콤함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당도 13~18 브릭(brix)의 우수한 사과만을 선별해 상품화한다.
세븐일레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엔비사과는 ‘엔비세척사과(1입·3500원)’, ‘엔비사과(2입·6000원)’, ‘엔비사과 1.3㎏(4~8입·1만4900원)’으로 총 3가지 상품이다. 세척사과는 간편과일 카테고리에서 항상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는 베스트셀러로, 햇사과가 수확되는 겨울철에 인기가 높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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