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앞으로 회복 가능성 높아…목표주가 27만원, '매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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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NAVER에 대해 목표주가 27만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이번 3분기 다소 아쉬운 실적을 발표했지만 서서히 반등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경기 둔화 영향으로 서치플랫폼과 커머스의 성장률이 하락하고 있다"면서도 "더 이상 하락 가능성보다는 회복의 가능성을 높게 본다"고 밝혔다.
전날 네이버는 3분기 매출액 2조600억원(+19.1%, 이하 전년 대비), 영업이익 3302억원(-5.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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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NAVER에 대해 목표주가 27만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이번 3분기 다소 아쉬운 실적을 발표했지만 서서히 반등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경기 둔화 영향으로 서치플랫폼과 커머스의 성장률이 하락하고 있다"면서도 "더 이상 하락 가능성보다는 회복의 가능성을 높게 본다"고 밝혔다.
이어 "신규 사업인 핀테크와 콘텐츠의 매출 성장은 여전히 양호하고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2023년 전체 영업이익은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3분기 서치플랫폼/커머스 사업의 영업이익률이 33.9%로 2분기 33.0%를 바닥으로 반등에 성공한 부분도 고무적"이라며 "멤버십 관련 비용 통제를 시작하고 있고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네이버는 3분기 매출액 2조600억원(+19.1%, 이하 전년 대비), 영업이익 3302억원(-5.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당사 기존 추정치 3349억원 및 최근 낮아진 컨센서스 3262억원을 충족했다"며 "오프라인 활동 증가와 경기 둔화 영향으로 광고와 커머스 사업의 성장률은 부진했으나, 마케팅 비용 통제로 영업이익률 16% 수준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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