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증권 “LX하우시스 목표가 하향…부동산 경기 침체 우려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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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LX하우시스의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를 웃돌았지만 8일 목표주가를 기존 5만30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은상 연구원은 그럼에도 목표가를 내린 데 대해 "내년 B2C 건자재 매출액 전망치를 23% 하향 조정하고 타겟 멀티플(배수)을 4.3배에서 3.7배로 조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건자재 기업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된 데 따라 멀티플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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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LX하우시스의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를 웃돌았지만 8일 목표주가를 기존 5만30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LX하우시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9140억원, 영업이익은 37% 증가한 153억원을 기록했다. 컨센서스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331억원, 71억원이었다.
이은상 연구원은 그럼에도 목표가를 내린 데 대해 “내년 B2C 건자재 매출액 전망치를 23% 하향 조정하고 타겟 멀티플(배수)을 4.3배에서 3.7배로 조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건자재 기업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된 데 따라 멀티플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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