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금메달' 소트니코바, 엄마 됐다…아빠는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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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던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26)가 엄마가 됐다.
7일 소트니코바는 6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보물, 정말 사랑해. 오늘은 우리와 함께한 지 딱 일주일이다. 새로운 삶"이라는 글을 남기며 출산을 알렸다.
소트니코바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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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던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26)가 엄마가 됐다.
7일 소트니코바는 6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보물, 정말 사랑해. 오늘은 우리와 함께한 지 딱 일주일이다. 새로운 삶"이라는 글을 남기며 출산을 알렸다.
이와 함께 만삭 때 자신의 모습과 병원 출생기록표, 그리고 새로 태어난 아기의 다리를 안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병원 출생기록표에 적힌 아기의 성별과 출생일 등은 보이지 않도록 가렸다.
러시아 매체 스포츠 익스프레스는 "많은 피겨 팬은 소트니코바의 출산 소식에 놀라면서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며 "아이의 성별과 이름, 아이의 생부가 누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소트니코바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다. 당시 불안한 경기력을 보였음에도 김연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해 개최국 편파판정 논란이 불거졌던 바다.
이후 기량이 크게 떨어져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2018년 평창 올림픽 도전을 선언하기도 했으나 도핑 의심 대상자 명단에 오른 뒤 부상 악화를 이유로 올림픽 출전을 포기했다. 결국 2020년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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