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대청마을 일대 `모아타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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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강남구 대청마을 일대를 모아타운 대상지로 추가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구체적인 개발 계획은 해당 자치구에서 관리계획을 수립하면서 정해진다.
이번에 같이 검토된 일원동 663-686번지 일대는 주민 반대 등 여건을 고려해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에서 제외됐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고, 지하주차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지역 단위 정비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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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강남구 대청마을 일대를 모아타운 대상지로 추가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구체적인 개발 계획은 해당 자치구에서 관리계획을 수립하면서 정해진다. 이후 서울시의 주민공람, 통합심의 등 절차를 거쳐 법적 효력을 갖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지정된다.
시는 개발 규제 완화에 상응하는 공공기여분을 받을 계획이다. 또 대상 지역 내라도 상가 소유자 등이 사업 추진을 반대하는 곳은 시행구역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투기 세력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10월 27일을 권리산정 기준일로 지정·고시한다.
이번에 같이 검토된 일원동 663-686번지 일대는 주민 반대 등 여건을 고려해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에서 제외됐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고, 지하주차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지역 단위 정비 방식이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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