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 해외 직소싱으로 캐나다산 자숙랍스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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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더프레시가 캐나다 자숙랍스터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가파르게 오르는 물가 잡기에 힘을 보탠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더프레시는 이달 9일부터 일주일간 캐나다 청정해역에서 어획한 22년산 캐나다산 자숙랍스터를 9800원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GS더프레시는 사전 기획을 통한 현지 업체와의 해외 직소싱 덕에 자숙랍스터를 국내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GS더프레시에서 판매된 자숙랍스터의 인기도 지속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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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GS더프레시가 캐나다 자숙랍스터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가파르게 오르는 물가 잡기에 힘을 보탠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더프레시는 이달 9일부터 일주일간 캐나다 청정해역에서 어획한 22년산 캐나다산 자숙랍스터를 9800원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청정해역에서 잡은 즉시 찐 후 급속 냉동시켜 곧바로 운송했으며 사이즈는 350g~400g이다. 고급 식재료로 알려져 있어 평소 맛보기가 쉽지 않고 명절이나 특별한 날에 선물용으로 사용되는 랍스터는 귀한 식재료다.
GS더프레시는 사전 기획을 통한 현지 업체와의 해외 직소싱 덕에 자숙랍스터를 국내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GS더프레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물량 선확보를 위해 캐나다 현지 업체와 사전 기획을 진행했다. 발 빠른 움직임 덕분에 환율이 급상승하던 시기를 무난히 피해갈 수 있었으며 중간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않은 해외 직소싱을 통해 수입 원가를 낮출 수 있었다.
GS더프레시에서 판매된 자숙랍스터의 인기도 지속 성장하고 있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자숙랍스터 판매량은 연평균 약 16%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는 가격 경쟁력에 초점을 맞춰 최대 물량을 준비했다.
곽용구 GS리테일 슈퍼마켓 MD부문장(상무)은 "딱 7일 동안만 판매하게 될 9800원 자숙랍스터는 연말을 대비해 특별한 날, 특별한 메뉴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며 착한 가격 때문에 큰 인기가 예상된다"며 "최근 MZ세대 중심으로 홈파티를 즐기는 문화가 널리 퍼진 가운데 이색적인 음식 재료로 랍스터를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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