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매뉴얼 버전 2.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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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은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매뉴얼을 개정 출간한다고 8일 밝혔다.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 박민정 단장은 "한의약의 특성을 반영한 임상진료지침 개발 방법론을 전문가들과 함께 정비했으며 실제 개발 예시를 통해 매뉴얼의 활용도를 높였다"며 "매뉴얼 기반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이 한의약의 신뢰도와 의료서비스 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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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근거기반 임상진료지침 개발 방법론 매뉴얼 개정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은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매뉴얼을 개정 출간한다고 8일 밝혔다.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은 한의 의료서비스의 표준이 되는 정보 제공을 위해 한의학 이론과 지식 등 근거 기반 방법론에 따라 임상적, 학술적, 이론적 근거들을 종합해 체계적으로 개발한 기술서다.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매뉴얼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근거기반의학(Evidence-based Medicine) 방법론을 바탕으로 한의 진료의 특성에 부합하는 근거수집·분석·평가 및 권고사항 도출 전반의 표준화된 지침 개발 가이드를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이번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매뉴얼 버전 2.0(2022)은 2018년 출간한 버전 1.0을 개정한 것으로, 전문가들의 논의와 합의를 통해 임상 현장에 적용될 권고사항 도출 기준과 방법을 추가했다. 또 다양한 예시를 제시해 지침 개발자에게 실제적 가이드가 될 수 있도록 했다.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이 추진하고 있는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은 보건복지부 한의약선도기술개발사업의 후속인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2020~2029)의 일환으로 10년간 45종의 신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과 28종의 기존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개정 출간된 매뉴얼은 신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및 지침 개정에 방법론 가이드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매뉴얼은 국가한의임상정보포털(http://nikom.or.kr/nck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 박민정 단장은 "한의약의 특성을 반영한 임상진료지침 개발 방법론을 전문가들과 함께 정비했으며 실제 개발 예시를 통해 매뉴얼의 활용도를 높였다"며 "매뉴얼 기반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이 한의약의 신뢰도와 의료서비스 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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