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청양군 치성천·후동천 가꾸기 행사 진행

김진희 기자 2022. 11. 8. 08: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경산업은 7일 충청남도 청양군의 하천인 치성천·후동천을 가꾸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치성천·후동천 가꾸기 행사는 애경산업과 충청남도, 도랑가꾸기공동체가 공동으로 협약한 '충청남도 도랑가꾸기사업'의 일환이다.

애경산업의 공장, 물류서비스센터가 위치한 청양군의 치성천과 후동천의 친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치성천 애경라일락길 조성…후동천 유역 정비도 진행
애경산업이 충청남도 청양군의 하천인 치성천·후동천을 가꾸는 행사를 7일 진행했다.(애경산업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애경산업은 7일 충청남도 청양군의 하천인 치성천·후동천을 가꾸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치성천·후동천 가꾸기 행사는 애경산업과 충청남도, 도랑가꾸기공동체가 공동으로 협약한 '충청남도 도랑가꾸기사업'의 일환이다. 애경산업의 공장, 물류서비스센터가 위치한 청양군의 치성천과 후동천의 친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올해 치성천·후동천 가꾸기 행사에서는 치성천변 '애경라일락길'에 약 190m 길이로 락일락 1500주, 황금조팝 1500주, 꽃잔디 3800주 등을 식재하고 후성천 유역 하천을 정비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애경라일락길은 2020년부터 조성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조성한 300m에 이어 올해 190m를 더해 총 490m 길이로 조성했다.

충청남도 도랑가꾸기사업은 도랑 보전 및 생태복원을 통한 도내 도랑 수질 개선과 생태계 건강성 회복,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도모한다. 주요 활동 대상지는 치성천 본류와 애경산업 청양 공장 인근에 위치한 정산면 역촌리 등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애경산업이 지역 발전과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특히 애경산업 사업장이 소재한 청양군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애경산업은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