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광명3구역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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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8일 경기 광명시 광명동 144-1 일대 9만4691㎡ 규모 '광명3구역(위치도)'이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현근 LH 도시정비계획처장은 "LH와 관계기관, 주민 간 지속 협의로 광명3구역이 공공재개발 신규 후보지로 선정됐다"며 "오랜 기간 주민들이 원했던 만큼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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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8일 경기 광명시 광명동 144-1 일대 9만4691㎡ 규모 ‘광명3구역(위치도)’이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LH에 따르면 광명3구역은 공공재개발로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되고, 지하철 6호선 광명사거리역 인근에는 2126가구 규모의 신축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광명3구역은 노후도가 70%에 달하는 등 정비사업 필요성이 컸다"며 "주민들의 지역 개발의지도 높아 신속한 사업 추진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공공재개발사업은 정비구역 요건을 만족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공공이 사업에 참여해 도심 내 주택공급을 늘리는 것이다. 용적률 등 도시규제 완화와 절차간소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다고 LH는 설명했다. LH는 정비구역 지정 등 후속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LH는 현재까지 광명3구역을 포함해 서울·경기 지역에 20곳(약2만7000가구)의 공공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서울 신설,전농9 등 4개 구역은 정비계획 입안제안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박현근 LH 도시정비계획처장은 "LH와 관계기관, 주민 간 지속 협의로 광명3구역이 공공재개발 신규 후보지로 선정됐다"며 "오랜 기간 주민들이 원했던 만큼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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