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김윤진 '자백', 12일째 1위 수성…55만명 돌파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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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김윤진 주연 영화 '자백'이 12일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자백'은 지난 7일 하루 2만33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로써 '자백'은 12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는 데 성공했다.
'자백'과 같은 날 개봉한 '리멤버'는 같은 날 7646명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37만453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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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소지섭, 김윤진 주연 영화 '자백'이 12일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자백'은 지난 7일 하루 2만33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55만6344명이다.
이로써 '자백'은 12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는 데 성공했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이 영화는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된 성공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분)가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분)과 숨겨진 사건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스페인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를 원작으로 한다.
이어 2위는 영화 '리멤버'가 지켰다. '자백'과 같은 날 개봉한 '리멤버'는 같은 날 7646명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37만4531명이다. 더불어 DC코믹스 안티히어로물 '블랙 아담'이 같은 날 5954명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다. '블랙 아담'의 누적관객수는 76만1318명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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