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기관·사업 혁신 선도 '올해의 중진공인' 3인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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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기관·사업 운영 관련 우수 혁신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2년 중진공인 선발 경진대회'를 열고 올해의 중진공인 3인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 3고 복합 위기 속에서 한 해 동안 중소벤처기업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혁신사례들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성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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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기관·사업 운영 관련 우수 혁신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2년 중진공인 선발 경진대회'를 열고 올해의 중진공인 3인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중진공은 2019년부터 업무성과 높은 직원을 포상하고 우수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올해 △혁신성장 선도 △기관ESG 강화 △지역발전 등 3개 분야서 발굴한 총 89개 사례를 대상으로 내부평가를 거쳐 9개 과제를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중진공은 최종 후보 과제에 대해 임직원 온라인 평가와 일반시민·중소벤처기업인으로 구성된 국민참여단 모바일 평가를 진행했다. 내·외부 평가위원 30명으로 구성한 KOSME 현장심사단 평가 결과를 합산해 최우수·우수·장려 등 최종 3인을 선발했다.
최우수상은 3無(종이無·방문無·보관無) 비대면 전자 약정 시스템을 구축한 박영우 리스크준법실 대리가 받았다. 박 대리는 '코로나 Off, 정책자금 On(line)! 대출부터 사후관리까지 언제 어디서나 신속·편리한 정책자금 온라인 서비스'를 만들었다.
우수상은 중소벤처기업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협업을 통한 중기 ESG 지원으로 中企 지속가능 성장 견인(ESG진단기술처 이민주 대리)' 장려상은 '적극적 제도개선을 통한 투명공정채용 및 사회형평 포용채용 구현(인재경영실 양우연 과장)' 사례가 각각 선정됐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 3고 복합 위기 속에서 한 해 동안 중소벤처기업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혁신사례들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성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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