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석훈 "데뷔 전 테이 코러스 멤버였다" 고백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18년 지기 발라더 절친' 이석훈과 테이가 '라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한다. 이석훈은 "테이가 성공하는 데 내 지분이 크다"라고 주장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이석훈, 테이, 키, 민호가 출연하는 '온에어 메이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석훈과 테이는 대중의 고막을 사르르 녹이는 스윗 발라더로 활약하고 있는 가요계 대표 절친이다. 동갑내기 절친인 두 사람은 '라디오스타'를 통해 서로를 향한 거침없는 토크를 펼치는 등 찐한 우정을 자랑한다.

이석훈은 연예계 데뷔하기 전 테이의 콘서트에서 코러스를 맡았었다고 밝히며 테이와 친해지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SG워너비로 데뷔한 이후, 테이를 모른 척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석훈은 테이와 골프를 쳤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면서 테이의 패션에 크게 경악했다고 고백했다. 여기에 이석훈은 테이의 성공에 자신의 지분이 크다고 말했다.

이에 테이 또한 '유죄인간'으로 활약하는 절친 이석훈의 실체(?)를 '라디오스타'에서 폭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그는 이석훈에게 서운함을 느꼈던 비화를 공개했다.

또한 테이는 이석훈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깜짝 전화 연결로 출연했던 일화를 소개하고 당시 섭섭함이 폭발했다고 전해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테이는 과거 이석훈과 함께 출연했던 예능에서 남겼던 화제의 발언 "연예인이 개꿀"에 대한 탄생 비화를 전격 해명할 예정이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관련기사]☞ 던밀스 아내, 이하늘 여친 폭로에 유산 '펑펑 울었다'
☞ 선우은숙 19금 고백 '♥유영재 수시로 뽀뽀 가슴베개'
☞ 방탄소년단 진, 연내 입대할까..입영 연기 취소원 제출
☞ 10기 영식♥옥순 결국 커플? '진한 스킨십'
☞ 빅스 출신 홍빈, '마약 아이돌' 지목에 '난 피해자' 분노
☞ '그알' 이태원 토끼머리띠男 '사고 당시..' 충격

윤상근 기자 sg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