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브래드 피트 아니지만,여자들이 다가와" '강간혐의'맨시티스타의 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브래드 피트가 아니지만 여자들이 내게 다가온다."
강간 혐의로 법정에 선 맨시티 축구스타 벤자민 멘디가 법정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맨시티 수비수 멘디는 8일(한국시각) 7건의 강간 혐의를 포함한 일련의 성 범죄 혐의로 법정에 섰다.
법정에선 프로 축구선수가 된 후 여성들을 만나는 것이 얼마나 쉬웠느냐는 질문이 나왔고 멘디는 "솔직히 아주 쉬웠다. 처음엔 왜 그런지 몰랐는데 나중에 내 위치 때문에 그렇단 걸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는 브래드 피트가 아니지만 여자들이 내게 다가온다."
강간 혐의로 법정에 선 맨시티 축구스타 벤자민 멘디가 법정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맨시티 수비수 멘디는 8일(한국시각) 7건의 강간 혐의를 포함한 일련의 성 범죄 혐의로 법정에 섰다. 푸른색 스리피스 수트를 차려입고, 관할 지원 엘리너 법정에 선 멘디는 코란에 선서를 한 후 자기 변호 진술에 나섰다.
그는 프랑스 리그1 마르세유에서 뛰던 18세 때부터 여성들이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접근했으며 유럽 최고의 팀 중 하나인 맨시티에 오고 나서는 그보다 10배 넘는 여성들이 더 다가왔다고 말했다.
그는 "5200만 파운드에 AS모나코에서 맨시티로 2017년 이적한 것은 꿈이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맨시티 합류 후 3~4차례 나이트클럽에 갔고, 여성들을 거기서 만났다. 그들 중 많은 여성들을 체셔의 고급 맨션에 초대했다. 멘디는 법정에서 "나는 집을 즐겼고, 여성들과 즐겼다. 나는 정말 행복했고, 즐거웠다. 축구 역시 똑같이 즐겼다"고 말했다.
법정에선 프로 축구선수가 된 후 여성들을 만나는 것이 얼마나 쉬웠느냐는 질문이 나왔고 멘디는 "솔직히 아주 쉬웠다. 처음엔 왜 그런지 몰랐는데 나중에 내 위치 때문에 그렇단 걸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나도 내가 브래드 피트가 아닌 걸 안다. 그런데 여자들이 나한테 다가온다. 내 외모때문이 아니라 단지 내가 축구선수여서다"라고 말했다.
멘디는 이날 법정에서 자신의 무절제한 나이트 라이프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았지만 7건의 강간, 1건의 강간 미수, 1건의 성희롱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현정, 이 정도로 '장꾸'일 줄이야...카메라 뒤에선 “쏘 러블리♥”
- 이소라 “이혼 전 시댁에서 김장 700포기 했다” 고백…김장만 일주일하고 고구마도 한 박스 튀겨
- “박수홍, 돈 관리 철저하게 본인이 관리”→“득남 소식은 가짜뉴스”
- 박진영 “아버지 치매 말기..날 못 알아보는 게 너무 괴롭다”
- '싱글맘' 안소영 “이혼한 남편과 子, 못만나게 한다” 아픈 속사정
- [SC리뷰] 지드래곤 "SM 연습생 출신→독기로 YG 스카웃, 속으로 곪…
- '임신' 손담비, 역대급 몸무게→망가진 피부 충격 근황 "이 정도 아니었…
- '자산 290조家' 이승환 "재벌 3세 아닌 재벌 1세로 불리고 싶다"(…
- 밀라논나 "삼풍百 붕괴→子 죽을 고비 겪고 인생 바뀌어..버는 돈 모두 …
- 최현석, 안성재와 불화 아니라더니 흡집내기ing.."융통성 없어, 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