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밀리언 백구영·최영준 "오디션 참가자 분들께 죄송했다"[인터뷰②]

윤상근 기자 2022. 11. 8. 0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밀리언은 "팬들이 '스맨파' 이후 많이 응원을 해주셨다. '춤 춰줘서 고맙다'라는 반응에 댄서로서 많이 감동했고 메가크루, K댄스 미션 등을 진행하면서 작품을 만들어내고 퀄리티가 다르다는 반응을 해주셔서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다"라며 "우리의 춤이 그들의 힘을 북돋아줄 수 있어서 감동이다. 그게 우리에게도 힘이 돼서 우리가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백구영은 '스맨파'를 통해 참가자로 나선 것에 대해 '걸스플래닛' 출연자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하고 "너무 많이 언급을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이정도 반응을 예상하지 못했고 춤 열심히 춰야겠다는 생각 뿐이었는데 이렇게 반응해주셔서 민망하기도 하고 기분도 좋기도 하다.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부끄럽고 그럼에도 외출할 때 대충 입고 나가거나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엠넷

-인터뷰①에 이어서

원밀리언은 "팬들이 '스맨파' 이후 많이 응원을 해주셨다. '춤 춰줘서 고맙다'라는 반응에 댄서로서 많이 감동했고 메가크루, K댄스 미션 등을 진행하면서 작품을 만들어내고 퀄리티가 다르다는 반응을 해주셔서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다"라며 "우리의 춤이 그들의 힘을 북돋아줄 수 있어서 감동이다. 그게 우리에게도 힘이 돼서 우리가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형들도 춤 경력이 오래 돼셨는데 순수하게 춤을 대하는 모습에 놀라고 많이 배웠어요. 현실에 부딪히면서 순수하게 춤을 접하는 태도가 조금은 사라졌었거든요. 저도 저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죠."

백구영은 '스맨파'를 통해 참가자로 나선 것에 대해 '걸스플래닛' 출연자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하고 "너무 많이 언급을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이정도 반응을 예상하지 못했고 춤 열심히 춰야겠다는 생각 뿐이었는데 이렇게 반응해주셔서 민망하기도 하고 기분도 좋기도 하다.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부끄럽고 그럼에도 외출할 때 대충 입고 나가거나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최영준도 '스맨파' 참가자로 나선 것에 대해 "나도 내가 코치로 있었던 출연자 분들께 심심한 사과의 뜻을 전한다. 이만큼 무겁다는 걸 느낀 건 처음이었고 안 그래도 힘든데 칭찬을 해줄걸 이라는 생각도 했고 성적이 안 좋을 때마다 미안했다. 선생님으로서 내게 배웠던 친구들이 선생님이 여길 나가면 잘할 거라 생각했을 건데 기대치에 못미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세븐틴 친구들도 '나간 것만으로도 대단한 거다'라고 답해줬다"라고 답했다. 최영준은 "내가 경연에서 지고 울고 그러면 나를 어떻게 볼까 생각하다가도 응원을 많이 해주신다"라고 덧붙였다.

원밀리언은 "'스맨파' 출연을 통해 도움을 많이 했다고 생각하고 그럼에도 계속 져서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라며 "너무 탑 레벨의 안무가가 많은 팀으로서 앞으로도 원밀리언에 더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인터뷰③으로 이어짐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관련기사]☞ 던밀스 아내, 이하늘 여친 폭로에 유산 '펑펑 울었다'
선우은숙 19금 고백 '♥유영재 수시로 뽀뽀 가슴베개'
방탄소년단 진, 연내 입대할까..입영 연기 취소원 제출
10기 영식♥옥순 결국 커플? '진한 스킨십'
빅스 출신 홍빈, '마약 아이돌' 지목에 '난 피해자' 분노
'그알' 이태원 토끼머리띠男 '사고 당시..' 충격
윤상근 기자 sgyoon@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