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설화 창작무용극 ‘Golden Chicken’ 11월 19일 무료 공연

2022. 11. 8. 0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 시흥시지부가 주관하는 시흥설화 창작무용극 'Golden Chicken' 공연이 오는 19일 오후 7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시흥시 문화예술 창작활동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한국국악협회 시흥시지부는 1992년부터 국악의 발전과 지역 문화유산을 육성하고 지역향토문화 발전에 힘써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7세 이상 관람可

[헤럴드경제(시흥)=박준환 기자]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 시흥시지부가 주관하는 시흥설화 창작무용극 ‘Golden Chicken’ 공연이 오는 19일 오후 7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시흥시 문화예술 창작활동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한국국악협회 시흥시지부는 1992년부터 국악의 발전과 지역 문화유산을 육성하고 지역향토문화 발전에 힘써왔다.

‘Golden Chicken’은 죽율동 생금집에 얽힌 황금 닭 이야기를 각색해 창작한 작품이다. 이야기를 통해 현대사회의 소외계층이 겪는 외로움과 고단한 삶을 위로할 뿐 아니라, 우리의 주변과 이웃을 세심히 살필 수 있는 계기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7세 이상(2018년생)부터 관람 가능한 이번 공연은 오는 10일 네이버 예약을 통해 티켓이 오픈되며(예매링크), 전석 무료다.

市 관계자는 “우리 市의 설화를 기반으로 창작한 무용극을 통해 현대사회의 우리와 이웃을 돌아보면서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국악협회 행사 담당자(010-7582-4082)에게 카카오톡으로 문의하면 된다.

pj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