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카타르 월드컵 26인 엔트리 발표…히샬리송 포함·피루미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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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5번째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브라질 축구대표팀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26인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브라질 대표팀을 지휘하는 치치 감독은 8일(한국시간) 카타르 대회에 나설 26명의 최종 명단의 이름을 공개했다.
최근 종아리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손흥민의 팀 동료 히샬리송(토트넘)도 극적으로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브라질은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에서 세르비아, 스위스, 카메룬과 한 조에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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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통산 5번째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브라질 축구대표팀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26인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브라질 대표팀을 지휘하는 치치 감독은 8일(한국시간) 카타르 대회에 나설 26명의 최종 명단의 이름을 공개했다.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를 중심으로 가브리엘 제주스(아스널), 비니시우스 주니어(레알 마드리드) 등 쟁쟁한 선수들이 포함됐다.
공격진에는 네이마르와 안토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제주스, 비니시우스 등 9명이 뽑혔다.
최근 종아리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손흥민의 팀 동료 히샬리송(토트넘)도 극적으로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로는 카세미루(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루노 기마랑이스(뉴캐슬 유나이티드), 파비뉴(리버풀) 등이 선택을 받았다. 수비수로는 1983년생인 다니 알베스(UNAM)이 포함됐고, 38세 베테랑 수비수 티아고 실바(첼시)도 발탁됐다.
골키퍼는 알리송(리버풀), 에데르송(맨체스터 시티) 등이 뽑혔다.
한편 공격 자원인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와 가브리엘 바르보사(플라멩구), 수비수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아스널)는 최종 엔트리서 제외됐다.
브라질은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에서 세르비아, 스위스, 카메룬과 한 조에 묶였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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