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켓] 뉴욕증시, 중간선거·CPI 발표 앞두고 기대감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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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글로벌 마켓' - 정다인
◇ 뉴욕증시
감원 칼바람 속 뉴욕증시는 어땠을까요?
미국의 서머타임 해제로 뉴욕증시가 우리시간 오전 6시에 마감했습니다.
미 현지시간 8일에 치뤄지는 중간선거와 10일 발표되는 10월 소비자물가지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는데요.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였던 다우 지수는 1.31% 올랐고, 장중 애플 하락세에 짓눌렸던 나스닥과 S&P500도 1%가 조금 안 되는 상승률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장이 가장 바라는 중간선거 결과는 최소한 상·하원 중 한 곳을 공화당이 장악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 민주당의 대규모 예산안 추진을 저지할 수 있고, 이는 시장에 영향을 주는 금리에 긍정적이기 때문입니다.
중간선거 전에 실시된 마지막 여론조사에서는 양당이 오차범위 내에서 대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워싱턴포스트와 ABC 방송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유권자 705명을 대상으로 어느 당에 투표할 것인지 조사한 결과 공화당 50%, 민주당 48%의 지지율로 팽팽했습니다.
NBC의 결과도 1%p 안팎의 접전인데요.
워싱턴포스트는 역대 사례를 참조한다면 민주당이 확실하게 앞서야 승산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미 공화당은 중간선거 접전지마다 우편투표를 놓고 잇따라 소송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지난 대선과 마찬가지로 선거 불확실성이 증시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입니다.
애플이 장중 상승 반전했습니다.
애플은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로 스마트폰 출하가 늦어질 것이라고 공식 인정한 바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 각각 2.93%, 2.25% 올랐고, 아마존은 0.49% 내렸습니다.
그리고 5위에 테슬라가 아닌 버크셔해서웨이가 등장했습니다.
월요일 장에서 1.52% 오르며 시총 약 6,447억 달러를 달성하며 테슬라를 눌렀습니다.
테슬라는 월요일 장에서도 5%가량 미끄러졌는데요.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했고, 시총은 약 6,223억 달러로 줄었습니다.
그 아래에 유나이티드 헬스부터 비자까지 모두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 유럽증시
유럽 주요국 증시는 중국의 코로나19 규제 완화와 미국 중간선거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였지만, 영국의 FTSE는 하락했습니다.
◇ 비트코인·국제유가·원달러환율
어제(7일) 쭉 미끄러졌던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오전 7시 기준 2,916만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편 가상자산도 미국 중간선거 영향을 받을지 주목되는데요.
빗썸경제연구소는 민주당보다 공화당의 승리가 가상자산 시장에 더 긍정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공화당이 가상자산 관련 법안 발의와 정책 논의에 더 적극적일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국제유가는 하락세를 보이며 WTI가 배럴당 91.79달러 선에 거래를 마쳤고요.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다시금 4.2%대로 올라왔습니다.
미 연준의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에 장중 1,400원 선을 하회했던 원달러환율은 1,401원 20전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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