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천만 원’ BTS 모자, 멤버 것 맞았다…판매자 혐의 인정

KBS 2022. 11. 8. 06: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광장입니다.

얼마 전 인터넷을 달군 방탄소년단 멤버의 천만 원 모자 사건 전해드렸었죠.

경찰이 게시글의 작성자와 방탄소년단을 통한 사실 확인을 마쳤습니다.

소식 만나보시죠.

지난달 전직 외교부 직원이 방탄소년단 멤버의 분실물이라며 중고 거래 사이트에 천만 원에 판매하려 했던 바로 그 모잡니다.

그런데 최근 경찰이 방탄소년단 소속사에 문의한 결과, 실제로 멤버 정국 씨가 외교부에 방문했을 당시 같은 모자를 잃어버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논란이 된 게시글과 고가의 판매 시도가 허위나 장난이 아니었던 셈입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어제, 게시글의 작성자이자 해당 모자를 취득해 판매하려 한 전직 외교부 직원의 조사를 마쳤으며 당사자도 관련 혐의를 인정했다고 전했는데요.

이에 따라 경찰은 현재 구체적인 죄명 등에 대해 법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