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차차차' 이대은, "밖에 나가면 욕 먹어, ♥트루디에 잘하라고" 철들었다! [어저께TV]

김예솔 2022. 11. 8.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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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은이 달라진 모습과 사이다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이대은과 트루디가 함께 트루디의 외할머니 생신을 맞아 외가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트루디는 "할아버지가 항암 치료중이셨는데 대은오빠를 보고 벌떡 일어나서 이대은 선수 하면서 안으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모는 "사람들이 '우리들의 차차차'를 많이 보더라. 어떤 지인이 트루디의 팬인데 이대은을 보면 한 대 때려주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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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이대은이 달라진 모습과 사이다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이대은과 트루디가 함께 트루디의 외할머니 생신을 맞아 외가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트루디는 "할아버지가 재작년에 돌아가셨다. 그래서 만나면 할아버지 이야기를 한다"라고 말했다. 이대은은 "아내를 만나기 전부터 나를 알고 팬이었다고 하셨다"라고 회상했다. 트루디는 "할아버지가 항암 치료중이셨는데 대은오빠를 보고 벌떡 일어나서 이대은 선수 하면서 안으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트루디는 할아버지의 사진을 보고 눈물을 터트렸다. 할머니는 "진솔이 결혼한다고 해서 너무 좋아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할머니는 "다른 손주들은 그냥 지나가도 진솔이는 먼저 와서 안겼다. 정말 예뻐했던 손주"라고 말했다. 트루디는 "잘 살고 있는 모습 보면 정말 좋아하셨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대은은 "우리가 그래서 결혼을 서두른 것도 있었다. 할아버지께 보여드리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그때 안현모가 눈물을 터트려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배윤정은 "현모가 트루디 할아버지를 아냐"라고 물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안현모는 "우리 할아버지도 나를 제일 예뻐하셨다"라고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트루디와 이대은은 할머니 앞에서 열심히 연습한 댄스를 선보였지만 중간에 거듭 실수하고 이대은의 큰 키 때문에 손이 샹들리에에 부딪혀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급기야 트루디는 인터폰까지 떨어트렸고 할머니는 그만하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트루디의 이모는 '우리들의 차차차'에 대한 주위 반응을 이야기했다. 이모는 "사람들이 '우리들의 차차차'를 많이 보더라. 어떤 지인이 트루디의 팬인데 이대은을 보면 한 대 때려주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대은은 "길에 다니면 아내한테 잘하라고 한다"라며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철 든 모습을 보였고 이에 이모는 "내가 봐도 열불 난다. 게임은 조금만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tvN ‘우리들의 차차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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