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화홍반도체, 본토 상장 승인
임선우 외신캐스터 2022. 11. 8.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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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반도체 2인자 화훙이 본토 증시 상장에 나섭니다.
현지시간 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화훙반도체는 당국으로부터 기업공개(IPO) 절차를 승인받았습니다.
화훙은 상하이증권거래소에 IPO 신청서를 접수했고,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커촹반에 상장해 25억 달러(약 3조 5천억 원)을 조달할 계획입니다.
화훙은 이미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만큼, 본토와 이중 사장에 나서면 더 많은 자금을 유동할 수 있게 됩니다.
상장하게되면 중국 1위 반도체 업체 SMIC, 생명공학기업 베이진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의 기업에 올라서게 됩니다.
화훙은 “IPO를 통해 조달된 자금을 우시에 위치한 8인치 웨이퍼 제조공장에 투자할 것”이라며 “기술 혁신 개발 프로젝트, 유동성 확보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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