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20도, 평년보다 온화한 한 주...대기 건조해요

이원영 기상캐스터 2022. 11. 8.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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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겨울의 첫 번째 절기 '입동'이 지났습니다.

절기상으로는 겨울이 시작됐지만, 아직 계절은 가을에 머물러있는 듯 합니다.

아침 기온 서울 9도, 춘천과 대전 6도로 시작했고 한낮에도 서울 17도 등까지 올라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오늘 광주의 한낮 기온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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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겨울의 첫 번째 절기 ‘입동’이 지났습니다.

절기상으로는 겨울이 시작됐지만, 아직 계절은 가을에 머물러있는 듯 합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 9도, 춘천과 대전 6도로 시작했고 한낮에도 서울 17도 등까지 올라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더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오늘 광주의 한낮 기온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날은 더 온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온도 평년 수준을 웃돌겠지만, 여전히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옷차림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하늘은 맑게 드러나 있는데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겠습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더 건조하고 가뭄 역시 심각해 생활 속 물 절약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높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영광 6도, 장성 5도로 출발해 한낮에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더 크겠습니다.

곡성과 보성은 일교차가 20도 가까이 벌어지겠고 여수 19도 예상됩니다.

강진과 장흥 21도로 늦가을의 정취가 만연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겠습니다.

주말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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