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김태현과 치킨도 경쟁? 결혼 후 12kg 찐 부부 이유 있었네! ('미자네 주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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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가 남동생과 치킨 먹방을 선보였다.
6일에 공개된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서는 미자가 남동생과 함께 치킨 먹방을 선보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미자는 "오늘도 남동생 방에 왔다"라며 "내가 보고 싶었나"라고 물었고 이에 남동생은 "짜증나게 하지마라. 밤 열 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자는 "이렇게 큰 닭다리 처음 봤다"라고 말했고 남동생은 "네 다리가 그렇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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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미자가 남동생과 치킨 먹방을 선보였다.
6일에 공개된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서는 미자가 남동생과 함께 치킨 먹방을 선보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미자는 "오늘도 남동생 방에 왔다"라며 "내가 보고 싶었나"라고 물었고 이에 남동생은 "짜증나게 하지마라. 밤 열 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치킨과 술을 즐기기 시작했다.
미자는 "이렇게 큰 닭다리 처음 봤다"라고 말했고 남동생은 "네 다리가 그렇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자는 야무지게 닭다리를 뜯기 시작했고 자꾸 흘리자 남동생은 "왜 이렇게 흘리냐"라고 말했다.
미자는 "예전에는 다정하게 닦아주지 않았냐"라며 "결혼하면 남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남동생은 "언제는 친했냐"라고 응수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미자는 "각자 병 따고 각자 마시는데 같이 마시는 의미가 있냐"라고 따져 눈길을 끌었다.
미자는 "내가 원래 다리를 안 먹는데 오빠가 다리를 좋아하더라. 그래서 경쟁이 붙어서 이젠 다리부터 먹는다. 날개는 오빠가 안 먹어서 제일 나중에 먹는다"라며 남편 김태현의 식성을 이야기해 폭소케 했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 전성애 부부의 딸로 지난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미자는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결혼 후 둘이 합쳐 12kg이 쪘다고 고백한 바 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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