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男만 꼬인다던 53세女 근황…"결혼정보업체 가입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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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자들이 자꾸만 꼬인다는 53세 '팜므파탈' 출연자의 근황이 또 전해졌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MC 이수근, 서장훈은 지난 출연자들의 근황을 소개했다.
서장훈은 30대 남자만 꼬인다는 50대 정애영 씨를 언급하며 "방송 후 한 남성분과 짧은 만남이 있다고 했는데, 사귄 게 아니었다고 꼭 정정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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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자들이 자꾸만 꼬인다는 53세 '팜므파탈' 출연자의 근황이 또 전해졌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MC 이수근, 서장훈은 지난 출연자들의 근황을 소개했다.
서장훈은 30대 남자만 꼬인다는 50대 정애영 씨를 언급하며 "방송 후 한 남성분과 짧은 만남이 있다고 했는데, 사귄 게 아니었다고 꼭 정정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근은 "결혼 정보 업체도 알아봤는데 안타깝게도 과거 병력 때문에 가입이 힘들다고 한다"고 알렸다.
서장훈은 "당분간 연애는 쉬어라"고 조언했고, 이수근은 "그렇다.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해야 한다"고 거들었다.
앞서 정 씨는 "53세인데 30대 청년들이 대시를 많이 해온다"며 "사귀어도 되는지 말아야 하는지 너무 고민된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소개팅·데이팅 관련 앱을 통해 변리사 등 안정적인 직업의 30대 남성들을 만나왔다고 했다.
그는 "48세에 췌장암 판정을 받아 대수술을 했다. 수술하고 나니 내가 빨리 죽을 것 같더라"며 앱을 통해서라도 남성과의 만남을 이어가는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당시 서장훈과 이수근은 "나이 들어도 매력 있는 건 좋지만 모든 만남이 앱을 통해서라면 좀 걱정이 된다"고 염려하며 결혼정보회사 가입을 제안한 바 있다.
방송 이후 서장훈은 "앱 말고 결혼정보회사 가보시라고 추천해 드렸는데 또 앱에서 43살 남친을 사귀셨다더라"며 "남친 생겼다는 소식을 전하기 무섭게 2주 만에 결별하셨다고 한다"는 정 씨의 근황을 알렸다.
이어 이수근은 "앞으로는 괜찮은 이성을 신중하게 만나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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