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 친구에게 신장이식 받고 ‘장기먹튀’ 소리 들은 이유[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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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신장을 이식해준 친구와 '손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6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은 "셀레나 고메즈가 자신에게 신장을 이식해준 친구 프란시아 라이사와 불화설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문제는 지난 2017년 루푸스로 투병하던 고메즈에게 신장을 공여한 라이사 역시 '브링 잇 온'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등에 출연한 배우였다는 것.
이에 라이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흥미롭네"라며 불편한 심경을 밝히곤 고메즈의 계정을 언팔로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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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신장을 이식해준 친구와 ‘손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6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은 “셀레나 고메즈가 자신에게 신장을 이식해준 친구 프란시아 라이사와 불화설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불화설의 발단이 된 건 고메즈의 발언이다. 앞서 고메즈는 자신의 생애를 담은 다큐멘터리에서 “이 업계에서 내 유일한 친구는 테일러 스위프트 뿐”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지난 2017년 루푸스로 투병하던 고메즈에게 신장을 공여한 라이사 역시 ‘브링 잇 온’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등에 출연한 배우였다는 것. 이에 라이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흥미롭네”라며 불편한 심경을 밝히곤 고메즈의 계정을 언팔로우 했다.
앞서 라이사는 매치 테스트 후 이식 여부를 고민하기도 전에 사전에 결과를 접한 고메즈가 먼저 연락을 취해왔다며 “통화 종료 후 화가 나더라. 장기기증자의 회복이 더 힘들 거란 말은 들었지만 정말 힘들었다”고 토로한 바 있다.
논란이 커지자 고메즈는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을 말하지 않아 미안”이라는 글을 남겨 여론을 악화시켰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2002년, 7살이란 어린 나이에 데뷔해 배우 겸 가수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셀레나 고메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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