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디 “조부가 ♥이대은 보고 항암치료 중 벌떡 일어나” (차차차)[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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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디가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1월 7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 트루디는 남편 이대은과 함께 할머니 생신을 축하하러 찾아가며 할아버지를 함께 추억했다.
트루디는 자연스럽게 돌아가신 외할아버지 이야기도 꺼냈고, 할머니는 키가 180cm가 넘고 "신성일 저리가라" 외모였다며 남편을 추억했다.
트루디는 "할머니가 위너였다. 그런 잘생긴 남자를"이라며 사진을 보고 "우리 할아버지 진짜 잘 생겼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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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디가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1월 7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 트루디는 남편 이대은과 함께 할머니 생신을 축하하러 찾아가며 할아버지를 함께 추억했다.
이날 방송에서 트루디는 남편 이대은과 함께 할머니 댁을 찾았다. 트루디는 자연스럽게 돌아가신 외할아버지 이야기도 꺼냈고, 할머니는 키가 180cm가 넘고 “신성일 저리가라” 외모였다며 남편을 추억했다.
트루디는 “할머니가 위너였다. 그런 잘생긴 남자를”이라며 사진을 보고 “우리 할아버지 진짜 잘 생겼다”고 감탄했다. 이어 트루디는 “할아버지는 재작년에 돌아가셨다. 만나면 늘 하는 이야기가 할아버지다”고 말했다.
이대은은 트루디 할아버지를 돌아가시기 전에 뵀다며 “와이프 만나기 전부터 저를 알고 응원했다고 하시더라”고 회상했다. 트루디는 “오빠를 보고 벌떡 일어나서 안으셨다. 이대은 선수 그러면서”라고 평소 이대은의 팬이었던 할아버지의 반응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트루디는 “우리가 결혼해서 잘사는 모습 보면 진짜 좋아하셨을 거다”며 “할아버지가 저를 제일 아끼셨다”고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진=tvN ‘우리들의 차차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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