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마음건강 위기학생 회복 지원하는 캠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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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직속기관인 서울시교육청학생교육원 축령산본원교육원은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고위험군(마음건강 위기학생) 학생 대상 회복·치유지원을 위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만들기' (우행시) 캠프를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중 고위험군 학생을 포함한 학급을 대상으로 총 6기수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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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협력·존중·배려 등 함양 기대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서울시교육청 직속기관인 서울시교육청학생교육원 축령산본원교육원은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고위험군(마음건강 위기학생) 학생 대상 회복·치유지원을 위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만들기’ (우행시) 캠프를 개최한다. 대상자는 6개교 131명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생태숲 체험과 가드닝클래스(화분만들기)를 통한 생태감수성 함양 △불멍(불꽃바라보기)을 통한 치유와 휴식 △심성활동(분위기 조성 및 문제해결)을 통한 긍정적 학급 분위기 조성과 소속감 강화 △소통과 발견을 통한 행복했던 추억 공유 등이 있다.
이번 캠프에는 안전체험관 재난대피훈련이 포함돼 있어 대상 학생들이 위기극복 과정에서 공동체 소속감을 높이며 안전의식과 위기대처능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자연환경에서 수련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갭라하고 제공함으로서 학생들의 우울감·정서 회복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형환 (hw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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