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차현우와 10년 만났는데 아이 안 생겨서…"(회장님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 6일 김용건의 둘째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친남동생인 배우 출신 영화 제작자 차현우(김영훈)와 결혼한 배우 황보라가 2세 계획을 공개했다.

박정수, 황보라는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보라는 김수미에게 "저희 혼인신고했다"고 알렸다.

이에 김수미는 "언제 했어?"라고 물었고, 황보라는 "저 저번달에!"라고 답한 후 "아기 가지려고, 시험관 시술 하려고"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김수미는 "그동안 아기가 안 생겼어?"라고 물었고, 황보라는 "그렇다. 안 생겼다"고 답한 후 "저희 10년 만났는데... 제가 나이가 있어서 안 생기더라"라고 토로했다.

황보라는 이어 "그래가지고 병원 가가지고 시험관 아기 하고 싶다고 했더니 혼인신고를 해야 한다더라. 법적인 부부가 되어야지만 시험관 시술을 할 수 있다더라"라고 설명했다.

한편,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농촌 회장, 김회장네 사람들이 다시 뭉쳤다!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