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김채원 "술 좋아한다" 술밍아웃(이별리콜)
2022. 11. 8. 05:2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 그룹 르세라핌 김채원이 술밍아웃을 했다.
김채원은 7일 오후 방송된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이하 '이별 리콜')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리콜녀의 술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양세형은 김채원에게 "어떻게 보셨냐?"고 물었다.
이에 김채원은 "오오...! 근데 어린 나이에 술을 끊기는 좀 쉽지 않을 거 같고"라고 답했다.
그러자 장영란은 "채원 씨도 술 좋아하냐?"고 물었고, 김채원은 "좋아한다"고 솔직히 답했지만 금세 눈치를 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애주가 김창옥과 그리는 대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리는 "술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듯한 그런 말투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헤어진 X가 나의 운명?! 지나간 이별이 후회되거나 짙은 아쉬움에 잠 못 드는 이들을 위한, 어쩌다 미련남녀의 바짓가랑이 러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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