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어릴 때 모르는 사람에게 큰 도움 받았다"(톡파원)
2022. 11. 8. 05:1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어릴 적 모르는 사람에게 도움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는 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톡파원 25시'(이하 '톡파원')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저 이거 진짜 실제로 있었던 일인데 언제인지도 기억난다. 초등학교 4학년 때인데"라고 입을 열었다.
이찬원은 이어 "제가 원래 실제로 코 혈관이 좀 약하다. 그래서 갑자기 코피가 막 나는 거야. 하교 하고 있는데. 그래서 누구 집인지도 모르는 집에 초인종을 눌러서 '혹시 휴지를 좀 받을 수 있을까?'라고 했다"고 당시 다급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집주인 분이 오셔서 코피 다 막아주시고는 마침 먹고 계시던 떡볶이를 먹고 가라고까지 하셔서 떡볶이도 먹고 집에 갔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CNN에 특파원이 있다면 우리에게는 톡파원이 있다! 생생한 세계 각국의 현지 영상도 살펴보고 화상앱을 통해 다양한 톡파원들과 깊이 있는 토크도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JTBC '톡파원 25시'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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