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파크골프 경기장 건립 본격화 내년 착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파크골프가 지역사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동호인들의 숙원인 신규 경기장 건립이 추진돼 주목된다.
홍천 지역에서는 현재 11개 클럽이 운영되고 있으며 약 300명이 파크골프 동호인으로 활동 중이다.
또 지역내 파크골프장이 1곳 뿐이어서 동호인들은 화천 등 다른 지역까지 원정골프에 나서고 있다.
이를 활용해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을 홍천 내면 파크골프장으로 끌여들여 지역경기 활성화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파크골프가 지역사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동호인들의 숙원인 신규 경기장 건립이 추진돼 주목된다.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에 비해 배우기 쉽고 비용이 적게 들어 실버세대 생활체육 종목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홍천 지역에서는 현재 11개 클럽이 운영되고 있으며 약 300명이 파크골프 동호인으로 활동 중이다.
하지만 파크골프장은 홍천읍 갈마곡리 강변에 1곳 뿐이다. 18홀로 구성된 갈마곡리 파크골프장은 두개의 구역으로 구분, 경기를 할 때 이동에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지역내 파크골프장이 1곳 뿐이어서 동호인들은 화천 등 다른 지역까지 원정골프에 나서고 있다.
이에 군은 내면 광원리 일원에 파크골프장 조성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사유지와 국유지를 매입했으며 현재 건설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용역은 늦어도 내년 초면 완료될 예정이다. 군은 내년 4월쯤부터 파크골프장 공사를 착공, 이르면 내년 말 골프장 조성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조성예정인 부지 규모는 약 2만㎡으로, 하천부지인 이곳을 활용해 18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활용해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을 홍천 내면 파크골프장으로 끌여들여 지역경기 활성화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만족감은 상승하고, 불편함은 덜면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시명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PL 현장기자회견] 콘테 감독 “손흥민, 월드컵 뛸 수 있다고 확신한다”
- 尹 "사람들이 죽겠다고 하는 것을 보면서 조치를 안해요?" 경찰 강도높게 비판
- 권력무상 '퍼스트독' 천덕꾸러기 전락?…신·구권력 '김정은 풍산개' 놓고 공방전
- 무궁화호 탈선사고로 경춘선 전동열차 운행도 춘천~상봉으로 조정
- 최문순 전 강원지사, ‘알펜시아 입찰 방해 혐의’ 검찰 송치
-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 구간별 실제 공사 착수는 언제?
- 권성동 "풍산개 파양한 文, 부끄러운 대통령으로 기억될 것"
- ‘춘천법조타운’ 무산 되나?…춘천지법, 석사동 경자대대 단독이전 추진
- 김진태 지사 "레고랜드 디폴트 말한 적 없다" 당 차원의 지원사격 요청
- [막뉴스] 면접 준비 다 했나요? ‘강원특별자치도’ 완전 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