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부상 불운→월드컵 좌절’ 베르너, 인대 수술 완료

이형주 기자 2022. 11. 8.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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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 베르너(26)가 수술을 완료했다.

베르너는 힘든 상황에서 곧바로 수술에 들어갔고, 7일 이것이 다행히 잘 마무리됐다.

라이프치히는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르너의 왼쪽 발목 인대 수술이 무사히 완료됐다"라고 전했다.

라이프치히는 "수술은 잘 끝났지만, 베르너는 올해 잔여 기간을 결장하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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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 라이프치히 공격수 티모 베르너. 사진|뉴시스/AP

[이탈리아(우디네)=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티모 베르너(26)가 수술을 완료했다. 

RB 라이프치히 공격수로 독일 국가대표이기도 한 베르너가 불운을 겪었다. 지난 3일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6차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경기 후 왼쪽 발목 인대 부상이 확인됐고, 올해 잔여 기간 뛸 수 없게 됨에 따라 11월 말 시작되는 월드컵 출전도 좌절됐다. 

베르너는 힘든 상황에서 곧바로 수술에 들어갔고, 7일 이것이 다행히 잘 마무리됐다. 라이프치히는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르너의 왼쪽 발목 인대 수술이 무사히 완료됐다"라고 전했다. 

라이프치히는 "수술은 잘 끝났지만, 베르너는 올해 잔여 기간을 결장하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전반기 마지막 일정, 월드컵이 모두 끝난 뒤에나 베르너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탈리아(우디네)=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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