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우승 후보 1순위' 브라질, WC 최종 명단 발표...네이마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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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이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카타르 월드컵이 2주 정도 남은 지금, 일본을 시작으로 각 나라들이 월드컵 최종 명단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치치 감독 체제에서 우승을 노리는 브라질 역시 26인의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
안토니와 기마랑이스, 마르티넬리는 커리어 처음으로 월드컵에 나서게 됐고 네이마르와 알베스 등은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월드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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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브라질이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카타르 월드컵이 2주 정도 남은 지금, 일본을 시작으로 각 나라들이 월드컵 최종 명단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치치 감독 체제에서 우승을 노리는 브라질 역시 26인의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 브라질은 현지 시간으로 24일 세르비아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고 이후 스위스(28일), 카메룬(12월 2일)과 남은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골키퍼는 총 3명이다. 예상가능한 명단이었다. 알리송, 에데르송, 웨베르통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는 총 8명이었다. 다니 알베스, 다닐루, 알렉스 산드루, 알렉스 텔레스, 브레메르, 에데르 밀리탕, 마르퀴뇨스, 티아고 실바가 선정됐다.
미드필더는 6명이 이름을 올렸다. 브루노 기마랑이스를 비롯해 카세미루, 에베르통 히베이루, 파비뉴, 프레드, 루카스 파케타가 선택을 받았다. 공격수가 가장 많았다. 안토니, 가브리엘 제수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네이마르, 페드로, 하피냐, 히샬리송, 호드리구,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부름을 받았다.
쟁쟁한 선수들이 치치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안토니와 기마랑이스, 마르티넬리는 커리어 처음으로 월드컵에 나서게 됐고 네이마르와 알베스 등은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월드컵에 나선다. 눈물을 삼킨 선수들도 있다. 이제는 베테랑이 된 호베르투 피르미누는 이번 월드컵엔 동반하지 못하게 됐다. 아스널의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역시 최근 좋은 활약을 보상받지 못했다.
[브라질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
골키퍼 : 알리송(리버풀), 에데르송(맨체스터 시티), 웨베르통(팔메이라스)
수비수 : 다니 알베스(UNAM), 다닐루, 알렉스 산드루, 브레메르(이상 유벤투스), 알렉스 텔레스(세비야), 에데르 밀리탕(레알 마드리드), 마르퀴뇨스(파리 생제르맹), 티아고 실바(첼시)
미드필더 : 브루노 기마랑이스(뉴캐슬), 카세미루, 프레드(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베르통 히베이루(플라멩구), 파비뉴(리버풀), 루카스 파케타(웨스트햄)
공격수 : 안토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가브리엘 제수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이상 아스널),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페드로(플라멩구), 하피냐(바르셀로나), 히샬리송(토트넘 훗스퍼), 호드리구,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이상 레알 마드리드)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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