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의료질 평가 ‘최상위’ 등급

구시영 선임기자 2022. 11. 8.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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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주관의 '2022년 의료질 평가'에서 전 부문 1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1등급으로, 부산 울산 경남에서는 최초 기록이다.

특히 올해는 상위 2%에게만 부여하는 최상위 등급 '1-가'를 획득했는데, 이는 비수도권에서 부산대병원이 유일하다는 것이다.

부산대병원은 ▷의료질 ▷환자 안전 ▷공공성 ▷의료전달체계 ▷교육 수련 ▷연구개발 평가 등 전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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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지역서 유일 획득

부산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주관의 ‘2022년 의료질 평가’에서 전 부문 1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1등급으로, 부산 울산 경남에서는 최초 기록이다. 특히 올해는 상위 2%에게만 부여하는 최상위 등급 ‘1-가’를 획득했는데, 이는 비수도권에서 부산대병원이 유일하다는 것이다.

부산대병원 전경. 부산대병원 제공


의료질 평가는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서비스 수준을 병원별로 평가하고 등급화하는 제도로,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 혜택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등 35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진료실적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부산대병원은 ▷의료질 ▷환자 안전 ▷공공성 ▷의료전달체계 ▷교육 수련 ▷연구개발 평가 등 전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 입원 환자당 간호사 수 및 경력 간호사 비율, 전공의 확보율 등 평가 지표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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