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중간선거서 공화당 후보 뽑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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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8일 중간선거에서 공화당 후보를 뽑으라고 권고했다.
머스크는 7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독립을 지향하는 유권자들에게: 정치의 권력 분립은 한 정당이 과도한 권력을 쥐는 것을 억제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인 것을 감안할때 공화당에 투표할 것을 추천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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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민주당 지지 못해"…머스크, 5월 공화당 지지 선언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8일 중간선거에서 공화당 후보를 뽑으라고 권고했다.
머스크는 7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독립을 지향하는 유권자들에게: 정치의 권력 분립은 한 정당이 과도한 권력을 쥐는 것을 억제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인 것을 감안할때 공화당에 투표할 것을 추천한다"고 적었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5월 공화당을 지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는 당시 "나는 그동안 민주당에 투표해왔다. 민주당은 대체적으로 '다정한'(kind) 정당이었기 때문"이라면서 "그러나 현재의 민주당은 '분열'(division)과 '증오'(hate)의 정당이 됐다"고 평가했다.
머스크는 그러면서 "더 이상 그들을 지지할 수 없게 됐다. 앞으로 공화당에 투표할 것이다. 앞으로 그들이 내게 얼마나 비열한 계략을 펼치는지 목격하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집권 2년에 대한 중간 평가이자 2024년 차기 대권의 향배를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미국의 중간선거는 현지시간으로 8일 치러진다.
현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공화당의 상하원 과반 확보가 현실화되면 남은 2년간의 임기 동안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 추진 동력은 상당히 상실하게 된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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