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초보 매니저로 입사…이서진, "절대 안돼" 무슨 관계길래?→이황의 사망 ('연매살') [Oh!쎈 종합]

김예솔 2022. 11. 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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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영이 이서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매니저가 됐다.

7일에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는 소현주(주현영)가 마태오(이서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메쏘드 엔터테인먼트에 매니저로 입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태오는 소현주를 보고 무관심한 반응을 보였다.

소현주는 마태오에게 매니저가 되고 싶다며 자리를 소개해달라고 부탁했지만 마태오는 절대 안된다며 당장 내려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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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주현영이 이서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매니저가 됐다. 

7일에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는 소현주(주현영)가 마태오(이서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메쏘드 엔터테인먼트에 매니저로 입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현주는 서울로 올라와 마태오를 찾아왔다. 마태오는 소현주를 보고 무관심한 반응을 보였다. 소현주는 마태오에게 매니저가 되고 싶다며 자리를 소개해달라고 부탁했지만 마태오는 절대 안된다며 당장 내려가라고 말했다. 

이날 메소드 엔터 매니지먼트의 회의에서 김중돈(서현우)은 조여정(조여정)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캐스팅이 불발됐다고 말했다. 쿠엔틴 타란티노가 영화 수정 과정 속에서 주인공을 좀 더 어린 배역으로 바꿨다는 것. 조여정은 그동안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영화를 하기 위해 다른 작품들은 캔슬한 상태였고 광고까지 계약해둔 상태였다. 

비상 상황 속에서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천제인(곽선영)이 예민하게 반응했고 이를 들은 부하 직원은 속에 있던 분노를 터트렸다. 직원은 그 자리에서 짐을 싸고 회사를 뛰쳐 나갔다. 그때 소현주가 옆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고 소현주는 천제인에게 "사람을 구하시는 거면 내가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천제인은 소현주의 말에 바로 소현주를 고용했다. 

김중돈은 조여정에게 쿠엔틴 타란티노 영화 캐스팅이 취소됐다는 이야기를 차마 전하지 못해서 전화를 피했다. 최진혁은 김중돈의 옆에 있다가 실수로 조여정의 전화를 받았고 조여정은 말도 없이 전화가 끊겨 기분이 잔뜩 상했다. 김중돈은 조여정의 전화를 끊었다는 사실에 더욱 공포스러워했다. 

한편, 이날 소현주는 조여정에게 말을 잘못해 조여정이 나이 때문에 영화 캐스팅에서 불발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메쏘드 엔터테인먼트는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마태오가 에이전시를 설득해 영화에 출연하는 대신 시술을 받으라며 위기를 넘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태오는 이를 천제인에게 얘기해 소현주를 자르게 하려고 했지만 소현주는 자신의 능력을 발휘했다. 그리고 조여정 역시 시술을 거부했고 김중돈과 다시 일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방송의 말미에는 브라질로 여행간 메쏘드 엔터테인먼트의 왕태자 대표 사망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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