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네가"..'연매살' 조여정, 거짓말하는 서현우에 '실망' [★밤TView]

이빛나리 기자 2022. 11. 8.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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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조여정이 자신을 위해 거짓말하는 서현우에 실망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는 마태오(이서진 분)의 눈을 피해 메쏘드엔터 매니지먼트팀 인턴으로 입사하게 된 소현주(주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메쏘드엔터 매니지먼트팀 총괄 이사 마태오(이서진 분)는 캐스팅 취소건을 다시 되돌리며 조여정과 함께 회사를 나갈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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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사진='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방송화면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조여정이 자신을 위해 거짓말하는 서현우에 실망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는 마태오(이서진 분)의 눈을 피해 메쏘드엔터 매니지먼트팀 인턴으로 입사하게 된 소현주(주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현주는 천제인(곽선영 분)에 준비해온 이력서를 건넸고 면접에 합격해 인턴사원의 기회를 얻었다. 이후 소현주는 업무 중 회사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연예인 조여정(조여정 분)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소현주는 조여정에 "힘내세요. 솔직히 배우님하고 안 하면 자기들 손해죠 뭐"라며 김중돈(서현우 분)이 그동안 숨겨왔던 캐스팅 취소 소식을 전했다. 조여정은 소현주에 "그게 무슨 말일까"라고 물었다.

소현주는 "타란티노 감독님이요. 여기서 얼마나 더 어려 보여야 되길래 정말 어이없어"라며 많은 나이로 인해 캐스팅이 취소된 사실을 전했다. 조여정은 처음 듣는 소식에 "아 그러게 왜 그랬을까"라며 당황했다.

/사진='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방송화면
조여정은 자신의 전화를 일부러 피하는 김중돈을 발견하고 김중돈에 "왜 미국에서는 계약 얘기가 없어?"라고 물었다. 김중돈은 "내부적으로 검토를 해봤는데 그 영화가 별로인 것 같아요"라며 둘러댔다. 조여정은 "별로야? 갑자기? 왜?"라고 물었다. 김중돈은 "감독이 주인공을 남자로 바꾸겠대요. 누나 됐어요. 속상해할 것 없어요. 우리는 또 좋은 작품 하면 돼요"라며 거짓말했다.

조여정은 "나 그냥 은퇴할까 봐. 뭐 영화에서 까이는 거야 그런가 쳐. 매니저는 거짓말만 할 생각을 하고 있네?"라며 서운해했다. 조여정은 "누나는 시골에 내려가서 그냥 살래. 어차피 믿을 사람이 없는데 뭐. 배우는 중돈이 네가 하면 되겠다. 연기 소름 돋았잖아"라고 전했다.

김중돈은 "누나 속상해할까 봐"라고 전했다. 누나가 앞으로 어떻게 너를 믿고 일을 계속하겠니. 그래. 너랑은 이제 끝이야. 안녕"이라며 돌아섰다.

/사진='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방송화면
한편 메쏘드엔터 매니지먼트팀 총괄 이사 마태오(이서진 분)는 캐스팅 취소건을 다시 되돌리며 조여정과 함께 회사를 나갈 계획을 세웠다. 조여정은 다시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어려 보이기 위한 시술을 결심했다. 김중돈은 이 소식을 듣고 "이사님이 회사 나가서 따로 회사 차린다고 아니죠? 제가 잘못 안 거죠? 누나도 이사님하고 같이 나간데요?"라며 마태오에 실망했다.

마태오는 "김 팀장 망쳐놓은 거 내가 한 거잖아"라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김중돈은 "이거 대표님도 알아요?"라고 물었다. 마태오는 "아마추어같이 하니까 작품도 배우도 다 놓치지"라며 자리를 떴다. 하지만 김중돈이 조여정을 찾아가 조여정의 마음을 돌려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

이후 김중돈은 회의실에서 매쏘드엔터 대표 왕태자(이황의 분)의 연락을 기대하며 국제전화를 받았다. 하지만 전화가 걸려온 곳은 브라질 대사관이었다. 대사관은 왕태자의 사망 소식을 전해 직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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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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