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둘째 원하는 ♥오상진에 "손잡을 시간도 없는데.." [동상이몽2][별별TV]

이상은 기자 2022. 11. 8.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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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에서 김소영이 둘째를 원하는 남편 오상진에게 걱정을 앞세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상진이 둘째를 계획하면서 한 상 가득 스태미나에 좋은 요리를 준비했다.

김소영은 간절하게 둘째를 원하는 오상진에게 "둘째를 가질 마음이 있냐"라고 물었다.

김소영은 "그러다가 동거인 되는 거 아닌가 생각했다. 둘째가 태어나면"이라고 말했고, 오상진은 앞으로의 스킨십에 적극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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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동상이몽2'에서 김소영이 둘째를 원하는 남편 오상진에게 걱정을 앞세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상진이 둘째를 계획하면서 한 상 가득 스태미나에 좋은 요리를 준비했다.

김소영은 간절하게 둘째를 원하는 오상진에게 "둘째를 가질 마음이 있냐"라고 물었다. 오상진은 "당연히 있다. 내년쯤 이야기했잖냐"라며 웃었다.

이에 김소영은 "나는 요즘 그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딸) 수아를 만들었을 때는 서로 너무 재밌지 않았냐. 당시에는 '어떻게 인생이 이렇게 재미있지?'라고 생각했다"라며 말문을 텄다.

김소영은 "그때는 너무 즐거워서 수아가 또 한 번의 선물 같았다. 근데 지금은 (둘째 계획을) 약간 숙제처럼 이야기하지 않냐. 손잡을 시간도 없는데 오빠가 내년에 하자고 할 때마다, 둘이 좋고 행복하고 서로 깔깔거리면서 자연스럽게 사랑의 결실이 생겨야 하는데 너무 의무적인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제는 신혼스럽지 않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지금도 소통이 잘 안되는데 둘째를 낳으면 육아만 하다가 끝날 것 같다"라며 아쉬운 감정을 내비쳤다. 이에 오상진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네"라며 반성했다.

김소영은 "그러다가 동거인 되는 거 아닌가 생각했다. 둘째가 태어나면"이라고 말했고, 오상진은 앞으로의 스킨십에 적극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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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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