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C] 부진한 젠지, 2일 차 중반 패자조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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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7일(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전시 센터에서 진행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2(이하 PGC 2022) B조 2일 차 13매치까지 18포인트를 추가, 총 48포인트(35킬)을 기록했다. 1일 차서 15위에 그친 젠지는 순위를 12위까지 끌어올렸지만 승자 브래킷 진출은 불투명하다.
'에겔만'에서 벌어진 11매치 5번째 자기장 근처서 2명이 죽은 젠지는 야스나야 폴야나 근처에서 자기장이 형성된 7매치서 '아수라' 조상원이 QM에게 잡혔다. 차량을 탑승하던 '애더' 정지훈까지 죽으면서 치킨 얻는 데 실패했다.
젠지는 '이노닉스' 나희주가 이유나이티드의 한 명을 끊었고 '사격장' 중심으로 형성된 두 번째 자기장서도 킬을 추가했다. 17 게이밍이 킬을 쓸어담는 가운데 젠지는 4번째 자기장 전투서 타이루에게 전멸하며 중위권 진출에 실패했다.
젠지는 13매치서는 4번째 자기장까지 탐색전을 이어갔다. 5번째 자기장서 '아수라'가 QM '단테' 다닐 미우스키를 처치했고 태국 데이트레이드 게이밍을 전멸시켰다. 그렇지만 '세베르니' 동남쪽에서 벌어진 타이루와의 전투서 피해를 입었다.
젠지는 남은 '이오닉스'가 페트리코 로드 '아익스레프트' 추오지슈안에게 죽으면서 그대로 매치를 마무리했다.
한편 e유나이티드가 115포인트(62킬)로 선두를 질주했고 중국의 타이루가 111포인트(73킬)로 2위, 17게이밍은 104포인트(69킬)로 3위를 기록 중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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