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스태미나 음식 만찬에 “부족해 발버둥치는 것 아냐” 해명 (동상이몽2)

유경상 2022. 11. 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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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이 인삼, 육회, 장어, 전복 스태미나 음식 만찬에 오해를 받을까 걱정했다.

11월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오상진은 아내 김소영의 생일을 축하하려 39금 스태미나 식탁을 준비했다.

오상진은 아내 김소영과 단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되자 야릇한 눈빛 폭발했고 함께 시장에 가서 인삼튀김을 먹고 미나리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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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이 인삼, 육회, 장어, 전복 스태미나 음식 만찬에 오해를 받을까 걱정했다.

11월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오상진은 아내 김소영의 생일을 축하하려 39금 스태미나 식탁을 준비했다.

오상진은 아내 김소영과 단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되자 야릇한 눈빛 폭발했고 함께 시장에 가서 인삼튀김을 먹고 미나리를 샀다. 새 신부 선우은숙은 인삼이 효과가 좋은지 물었고 오상진은 “효과가 없지는 않았다”고 답했다. 선우은숙이 또 “미나리도 정력에 좋냐”고 묻자 김숙은 “(선우은숙) 장보기 목록에 들어간다”고 농담했다.

오상진이 육회, 장어, 전복까지 사서 “오늘 목적이 아주 뚜렷하지?”라고 말하자 김소영은 “뭐하려고 이렇게? 씨름이라도 하려고?”라고 장난쳤고 선우은숙은 “그런데 씨름이 뭐냐”고 정색하고 물었다. 김구라는 “물레방앗간에서 만나자는 말로 이해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오상진은 스태미나 음식이 총출동한 데 대해 “저는 이미 충분한데 아내를 위해. 부족해서 발버둥치는 느낌으로 보일까봐”라고 우려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이는 “그러기엔 너무 다 모아 놨다. 육해공을 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상진이 장어에 복분자주까지 가져오자 이현이는 “저기요. 의심을 안 할 수가 없어요”라고 응수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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