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둘째 낳으면 동거인 될까 걱정"…오상진 "1일 3 뽀뽀 하자"(동상이몽)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2. 11. 7. 2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고민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김소영 부부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된다.

오상진이 "둘째 계획은 동의했지 않냐"고 말하자 김소영은 "계약 체결도 아니지 않냐. 낳을 순 있겠지. 합의를 했으니까. 하지만 지금도 소통이 잘 안 되는데 둘째가 생기면 바통 버치하면서 정신없이 육아만 하다 끝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상이몽2 오상진 김소영 / 사진=SB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고민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김소영 부부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된다.

이날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다시 신혼 분위기를 갖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

숙소에 도착한 두 사람. 오상진은 침대에 누운 김소영을 보고 "그렇게 누워있는 걸 보니까"라며 분위기를 잡았다.

하지만 김소영은 "이상한 말 하려고 하냐"면서 다가오는 오상진을 밀어냈다. 오상진은 이후에도 스킨십을 시도했다. 하지만 신혼 때와 달리 두 사람은 어색한 느낌을 받고 머쓱해했다.

두 사람은 저녁을 먹는 도중 둘째 계획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오상진이 "둘째 계획은 동의했지 않냐"고 말하자 김소영은 "계약 체결도 아니지 않냐. 낳을 순 있겠지. 합의를 했으니까. 하지만 지금도 소통이 잘 안 되는데 둘째가 생기면 바통 버치하면서 정신없이 육아만 하다 끝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소영은 "둘째를 낳고 우리가 동거인 되는 게 아닐까란 생각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오상진도 "맞다. 그건 문제다. 매일매일 아무 생각 없이 그렇게 지내다 보면 어색해지는 것"이라며 "오늘을 계기로 우리 더 노력하자. 1일 3 뽀뽀를 하자. 이렇게 하다 보면 자연스러운 마음이 생길 거다. 지금 한 번 하자"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