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만→1200만 유로…이강인 몸값 또 올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인(21)의 시장가치가 다시 올라갔다.
7일(한국시간) 트랜스퍼마크트가 갱신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시장가치에서 종전 900만 유로에서 300만 유로 오른 1200만 유로(약 167억 원)로 평가받았다.
발렌시아 아카데미가 배출한 최고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았던 이강인은 2019년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고, 당시 시장가치는 2000만 유로(약 275억 원)에 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강인(21)의 시장가치가 다시 올라갔다. 7일(한국시간) 트랜스퍼마크트가 갱신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시장가치에서 종전 900만 유로에서 300만 유로 오른 1200만 유로(약 167억 원)로 평가받았다.
마요르카 팀 내에서 단독 1위. 팀 내 2위인 베다드 무리키와 프레드라그 라이코비치는 1000만 유로다.
시즌 전 600만 유로였던 이강인의 시장가치는 지난 9월 900만 유로로 올라간 뒤 두 번째 발표에서도 상승했다.
발렌시아 아카데미가 배출한 최고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았던 이강인은 2019년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고, 당시 시장가치는 2000만 유로(약 275억 원)에 달했다.
2020년 4월 시장가치가 1350만 유로까지 떨어졌으나, 2020년 10월 시장가치가 다시 2000만 유로로 올라갔다.
하지만 지난해 발렌시아에서 출전 시간이 다시 줄어들면서 시장가치가 1월엔 1500만 유로, 6월엔 1000만 유로로 떨어졌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13경기에 출전해 2골 3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비니시우스 주니어(레알 마드리드)는 프리메라리가 시장가치 1위 왕좌를 지켰다. 종전 1억2000만 유로(약 1673억 원)를 유지했다.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와 페드리(바르셀로나)가 나란히 1억 유로로 비니시우스 뒤를 이었다. 발베르데는 2000만 유로, 페드리는 1000만 유로 올라갔다.
4위는 9000만 유로로 평가받은 가비(바르셀로나)로 종전 7000만 유로에서 2000만 유로 올라갔다. 레알 마드리드 호드리구는 1000만 유로 올라간 8000만 유로로 전체 5위다.
가장 시장가치가 많이 깎인 선수는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다. 2000만 유로 내려간 5000만 유로를 기록했다. 바르셀로나 트리오인 미드필더 프랭키 데용과 프랑크 케시에, 그리고 윙어 안수파티는 나란히 1000만 유로씩 깎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