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美 중간선거 D-1…상승 출발

미국 뉴욕 월가에 위치한 뉴욕증권거래소.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50.88포인트(0.16%) 오른 3만2454.1포인트로 장을 열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0.16포인트(0.27%) 오른 3780.71포인트로,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41.68포인트(0.40%) 오른 1만516.94포인트로 장을 열었다.

로이터통신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심은 중간선거로 쏠리면서 장이 상승 출발했다고 전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집권 2년에 대한 중간 평가이자 2024년 차기 대권의 향배를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미국의 중간선거는 현지시간으로 8일 치러진다.

yoong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