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울산시·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시작
공웅조 2022. 11. 7. 23:26
[KBS 울산]울산시의회가 오늘부터 오는 17일까지 울산시와 시 산하기관, 울산시교육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합니다.
오늘 행감에서 행정자치위원회 공진혁 의원은 민선 7기 당시 공무원을 922명 늘리는 등 방만한 시정 운영으로 3년 간 울산시의 빚이 3,300억 원 늘었다며 불필요한 기금을 폐지하고 중복사업을 정리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교육위원회 강대길 의원은 시교육청 공무원 6명이 이태원 참사 애도기간에 교육 봉사단체 단원 18명과 울릉도와 독도 연수를 다녀온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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