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지방채 대신 금융기관 차입 위험"

이형길 2022. 11. 7. 23: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금리로 인해 지방채 발행을 하지 않고 금융기관 차입에 의존하는 것은 리스크를 키우는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채은지 의원은 오늘(7일) 행정사무감사에서 "고금리로 인해 광주시가 지방채 발행을 유찰시키고, 대신 금융기관 대출을 받는 것이 현재는 유리할지 몰라도 불안정한 금융시장에서 매우 큰 리스크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금리로 인해 지방채 발행을 하지 않고 금융기관 차입에 의존하는 것은 리스크를 키우는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채은지 의원은 오늘(7일) 행정사무감사에서 "고금리로 인해 광주시가 지방채 발행을 유찰시키고, 대신 금융기관 대출을 받는 것이 현재는 유리할지 몰라도 불안정한 금융시장에서 매우 큰 리스크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채권 발행 시 금리가 3년간 고정되고 중도상환도 불가능하지만, 금융기관 차입 시에는 재정여건에 따라 조기 상환 등이 가능해 유리하다"고 반박했습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