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부부 아내 “관계 도중 전처 이름 부른 남편, 잠자리 갖기도”(결혼지옥)

박수인 2022. 11. 7. 23: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CTV 부부 아내가 남편을 의심하는 이유가 밝혀졌다.

아내는 "살림을 합친지 일주일 만이었다. 관계를 갖고 있던 도중에 남편이 베트남 전처 이름을 부르더라.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게 아니라 (전처와) 신혼 때 좋은 기억이 스쳐 지나갔나봐 하더라"고 말하며 울었다.

또한 아내는 "남편이 5월 24일에 전처를 만나 자고 왔다. 그날 이후로 남편과 대화를 녹음하기 시작했다"고 폭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CCTV 부부 아내가 남편을 의심하는 이유가 밝혀졌다.

11월 7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둘이 합쳐 결혼만 ‘5번째’인 부부가 등장했다.

아내는 "살림을 합친지 일주일 만이었다. 관계를 갖고 있던 도중에 남편이 베트남 전처 이름을 부르더라.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게 아니라 (전처와) 신혼 때 좋은 기억이 스쳐 지나갔나봐 하더라"고 말하며 울었다.

남편은 "저도 놀랐다. 나름대로 사과를 한다고 했는데 성에 안 찼나 보다"고 전했다.

또한 아내는 "남편이 5월 24일에 전처를 만나 자고 왔다. 그날 이후로 남편과 대화를 녹음하기 시작했다"고 폭로했다.

남편은 "처음에 잠자리에서 (전처의) 이름을 불러서 싸우게 됐고 이 사람과는 더 이상 못살겠다고 해서 법원을 가게 됐다. 도장까지 찍었는데 일주일 있다가 또 싸운 거다. 아이들도 데리고 나가라더라. 그래서 하면 안 되는 거지만 전처에게 간 거다. 방 얻을 시간 동안만 아이들을 봐달라고 했고 잠자리를 가졌다"고 했다. (사진=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