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라이머, 부부 댄스 스포츠 우승에 눈물 "아내에게 미안하고 고마워"(우리들의차차차)

이소연 2022. 11. 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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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 안현모 부부가 '우리들의 차차차' 부부 댄스 스포츠 경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1월 7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부부들의 마지막 댄스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이날 마지막 무대에 오른 라이머와 안현모는 우아한 탱고 무대를 꾸몄다.

결국 우승은 라이머, 안현모 부부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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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 안현모 부부가 '우리들의 차차차' 부부 댄스 스포츠 경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1월 7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부부들의 마지막 댄스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이날 마지막 무대에 오른 라이머와 안현모는 우아한 탱고 무대를 꾸몄다. 춤이 끝나고 라이머의 눈가가 붉어졌다. 라이머는 "어제 제가 아내에게 절대로 마지막 공연하고 나서 눈물을 흘리지 말자고 말했다. 사연 있어 보인다고. 그런데 내가 지금 울고 있다"며 멋쩍어 했다.

그는 "춤이 딱 끝나는 순간 울컥하더라. 아내한테 고맙고 미안한 것도 생각나고 벅차더라"고 고백했다.

라이머는 인터뷰에서 "탱고라는 매개체로 아내와 몸을 부비는 시간이 많아졌으니가 대화를 하지 않아도 춤 연습을 하면 분위기가 달라지는 게 확실히 있더라"고 털어놨다.

이후 MC 박지우는 우승 발표에 앞서 "선생님들과 오랜 회의 끝에 결정했다. 아이 커넥션과 교감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결국 우승은 라이머, 안현모 부부에게 돌아갔다. 라이머는 안현모를 안아주며 "잘했다. 고생했다"고 다독였다.

안현모는 "댄스스포츠를 놓지 말고 계속 배우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우승 수감을 밝혔다.

라이머는 "저희 뿐만 아니라 여기 모이신 부부들이 다 1등이라고 생각하고 이렇게 만난 소중한 인연들 계속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40분 방영되는 '우리들의 차차차'는 부부들이 농도 짙은 댄스스포츠를 배우며 다시 한번 부부 관계에 로맨스 바람을 일으키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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