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서 강도 혐의 수사 받던 10대 외국인 절도로 또 입건

고재민 jmin@mbc.co.kr 2022. 11. 7.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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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강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뒤 또다시 물건을 훔친 혐의로 10대 러시아인 남학생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학생은 지난 3일 오전 10시쯤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의 한 의류매장에서 현금 약 5백3십만 원이 들어있던 매장 직원의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해 다음 날 인근 공원에서 이 남학생을 붙잡았습니다.

이 남학생은 지난달 22일에도 강도 혐의로 긴급체포돼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아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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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단원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강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뒤 또다시 물건을 훔친 혐의로 10대 러시아인 남학생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학생은 지난 3일 오전 10시쯤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의 한 의류매장에서 현금 약 5백3십만 원이 들어있던 매장 직원의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해 다음 날 인근 공원에서 이 남학생을 붙잡았습니다.

이 남학생은 지난달 22일에도 강도 혐의로 긴급체포돼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아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 등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신병 처리 부분을 검토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24644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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