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지옥' CCTV 부부 남편, 전처 만남 의심하는 아내에 가출→출연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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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지옥'에 재혼한 지 10개월이 된 'CCTV 부부'가 등장했다.
7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에서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지 3개월 만에 재혼해 10개월차를 맞은 부부의 사연이 소개됐다.
아내는 "정말 어렵게 시작한 거라 이 결혼을 끝까지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결혼지옥'에 사연을 신청한 이유를 전했다.
남편은 급히 부부의 집을 찾아온 '결혼지옥' PD에게 "이번이 한 번이 아니다. 세 번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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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결혼지옥'에 재혼한 지 10개월이 된 'CCTV 부부'가 등장했다.
7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에서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지 3개월 만에 재혼해 10개월차를 맞은 부부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남편은 "아내가 의심을 많이 하고 있다. 전처와 만나고 있는지 전화 통화를 하는지 의심을 많이 하는 게 큰 문제"라며 "너무 집착이 심하다.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아내는 "정말 어렵게 시작한 거라 이 결혼을 끝까지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결혼지옥'에 사연을 신청한 이유를 전했다.
두 사람의 출연은 우여곡절 끝에 이뤄졌다. 남편은 녹화 5일 전 제작진에게 연락해 "안 하려고요"라며 "더 이상 전화하지 마시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이어진 영상에서 남편은 집을 나가기 위해 짐을 챙겼고, 아내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자"며 남편을 말렸다.
남편은 급히 부부의 집을 찾아온 '결혼지옥' PD에게 "이번이 한 번이 아니다. 세 번째다"라고 말했다. 아내는 남편이 짐을 싸는 순간까지도 남편이 전처와 만났다고 의심하며 소리쳤다.
다행히 부부는 '결혼지옥' 녹화에 참여했다. 아내는 등장하자마자 눈물을 흘렸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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